[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EXCEED]제05화, 싸움의 귀신 나노하 INVADERS



이번 화에는 설정을 뒤집어 오랬만에 그리운 캐릭터가 등장!!!(끌려간다.)
로리보다는 누님이지 말입니다.(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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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피는 어디인지도 모르는 공간에 한 인영(?)과 함께 서 있었다.
이 녀석은 인간의 모습이 아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친교를 쌓아온 녀석이니 믿어도 된다.

"호오... 넬피. 요즘 들어 상당히 재미있는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연구다. 이전에 말했던."
"오오오 이제 생각났다. '연구'라...... 재미있군."

녀석의 이름은 오도기.
사람의 형상은 아니지만, 사자가 이족보행을 한다면 이렇게 보이겠지......
하지만 추하지는 않았다.
아무 옷도 입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보이지 않았다.
털이 북슬북슬 나 있기 때문에 가려서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종족들은 생식기능이 없다.
단지 생성이 될 뿐.

"하하하하하! 나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좀 끼워주지 않겠나?"
"단호히 거절한다."
"어째서!"

알기 쉬운 표정이다.
머리속이 복잡한 자신과는 달리, 이 녀석의 머릿속은 싸움 뿐이다.

대결을 원한다.
살인을 원한다.
강자를 원한다.

이런 생각들만 박혀 있기 때문에, 다른 생각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도덕심도, 성욕도, 지배욕도......

"네가 난입하면 모조리 초토화된다. 절대 안돼."
"힘의 50%만 쓰도록 하겠다. 안돼겠나? 어차피 현신하는 것이니 나 자신에게 생명의 위험은 없다."
"50%도 많다! 1%만 있어도 충분하다."
"안됀다! 그렇게도 약한 녀석들 뿐이라면 10%. 어떠냐?"
"2%."
"8%!"
"5%. 더 이상은 못 올려."
"......"

생각에 잠긴 사자같이 생긴 도깨비...... 오도기는 머리를 굴리는 시늉을 하더니......

"좋다. 그렇다면, 언제 쯤 부를 샘이지?"
"네 좋을대로 해라. 나도 지금 바쁘니까...... 알아서 와."
"알았다. 이전부터 우리들은 협력관계였지 않느냐."
"후우......"

넬피는 작별을 고하고 본래의 세계로 돌아왔다.
루아로부터 스칼리에티가 무기들을 찾아오라고 했다.
그리고 대장 대리는 잠시동안 루아에게 맡기기로 했다.
오르크리스트는 대장의 그릇이 아니다.


******


그런 기동 2과는, 넬피가 무기를 받으러 스칼리에티가 있는 곳으로 향한 사이, 기동 6과와 마주치게 되었다.
아니, 루아는 이전의 복수를 하러 기동 6과를 무너뜨리려고 아예 병사들을 이끌고 대놓고 돌아다닌 거지만......

"임시대장, 찾았어요."

앙주의 말에 루아는 일단 앙주의 머리를 가격한 후, 기동 6과의 규모를 살펴보았다.

자신들과 호각, 하지만 자신들에게는 기동 병기가 있다.
인간이 아닌 기동병기, 그들의 장점은 바로 어떤 상황에서든 동일한 인공지능을 가진다는 것이다.

적들을 죽여버리는 인공지능 말이다.

"후후후후후..."

루아는 실실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지금까지의 울분을 털어낼 생각을 하니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자신은 머리가 좋은 편이지만......

오빠보다는 머리가 나쁘다.


******


그래서 그럴까.
나노하 일행들이 새로운 힘을 얻었다는 점을 잠시공안 망각하고 말았다.
그래서...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

수십계의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에 기동 병기들이 쓸려나가는 것을 본 루아는 처음 봤을 때 경악을 했다.

"...아차! 저 녀석들도 강화를 했었지!"
"임시대장! 명령을 내려야 할 것 아니에요!"

앙주가 옆에서 계속 치근덕 대었다.

"칫...... 기동병기들을 선두로 해서 방패삼아 돌격! 어차피 이렇게 된거, 최대한 붙어서 저 년이 마포를 쓰지 못하게 만들어!"
"......"

옆에 있던 오르크리스트도 그다지 반대의 의견은 없었다.

"좋~~~~아! 블레다! 서포트 부탁한다!"

앙주는 소리친 후, 돌진하거나 날아가는 기동병기의 선두에 섰다.

"가자! 감정도 생각도 없는 병신 로봇들아! 우리 모두 인간들을 부숴버리자!"


******


두 세력이 다시 치고박고 싸우고 있을 때...

스바루는 퀸트의 홀로그램과 싸우고 있었다.
퀸트의 디스크는 바로 나카지마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비전을 담은 데이터.
데이터는 가장 최근에 데이터를 남긴 사람의 모습을 띈다고 했다.
그래도 명색이 구형인지라 어딘가 옛날식의 프로그램이 보였다는 것을, 유노는 알아차렸다.

"그나저나 정말 놀랍군요. 이런 구형 인터페이스로 저정도까지..."

지금 스바루는...... 퀸트의 홀로그램에게 죽도록 얻어맞고 있었다.
홀로그램 주제에 실물을 때릴 수 있는 것은, 바로 현 시대의 어마어마한 과학력 때문이겠지...
하여튼간에...

"크아악!!!"

스바루는 계속 얻어맞고 있었다.
자신이 지금까지의 경험이 송두리째 부정당하고 있었다.

"저렇게 까지 해야 합니까? 너무한 거 아닙니까?"

유노는 말없이 보고 있는 겐야와 긴가를 바라보았지만 그들은 무덤덤했다.

"...난 믿고 있네. 퀸트의 생각을......"
"게다가, 저도 겪었으니까요."

긴가는 씁쓸하게 말했다.

"옛날이라 어머니께서 다정하게 가르쳐준 것을 알게 되었달까...... 스바루라면 이겨낼거에요. 저보다 능력은 더 좋으니까."

무서운 사람들이다. 나카지마 사람들은...
유노는 그렇게 느꼈다.









사실은 겐야와 긴가가 데이터를 조금 바꿨던 것이었다.
물론, 원본이라면 저렇게까지 막장으로 나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다.
지금도 넬피에게 빼앗긴 전함들이 군 시설 곳곳을 파괴하고 다녔다.
유노가 개발한 결계 덕분에 조금 안전해 졌을 뿐이지, 여기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였다
유노 자신도 얼마 못 버틸 것이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은 무엇이든지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미안하다. 스바루...... 나중에 이 애비를 때려다오.'

겐야는 속으로 울었다.

'아버지......'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고 있지만, 속으로는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아버지를 보며 긴가는 안타까웠다.

'스바루... 부디 힘내. 그리고 같이 '그 곳'으로...'


******


"!"

정신없이 학살을 즐기던 앙주는 순간 자신에게 날아온 삼절곤, 켈베로스를 가까스로 막아내었다.

"뭐냐! 또 너냐! 대장의 동기!"
"......"
"아무리 대장의 동기라고 하더라도 내 앞길을 막는 자는 죽음 뿐이다! 대장이 대장 입으로 그렇게 말했으니 원망 하려면 대장을 원망해!"
"뭐, 녀석이라면 그러고도 남아."

엘론드는 탄식했다.

"그나저나... 나도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졌군. 이런 전투력 조금 높은 일개 전투원과 싸우다니..."
"뭐야뭐야?! 지금 날 무시하는거냐!!!"

앙주는 엘론드에게 순식간에 접근했다.

"나를 우습게 보지 마라! 이 화상아!"
"흥."

켈베로스를 교묘하게 조작하여 앙주의 비오듯한 공격들을 모조리 막아내는 엘론드를 보며 앙주는 속으로 경악하고 말았다.

'뭐, 뭐냐?'

엘론드는 자신의 기술을 시전했다.

"크루마... 스피어!"

짧고 굵은 소리가 울려 퍼지며, 앙주에게 켈베로스가 날아들었다.

"흥! 이렇게 느린 것...!"

앙주는 경악했다.

'피, 피할 수 없어...'

눈으로 보고 피해도 될 정도로 느려 터졌는데!
도저히 피할 수 없다.

'어, 어떻게...'

켈베로스의 끝이 앙주의 가슴에 닿았다.

곧,

엄청난 폭발이 앙주의 뒤쪽에서 났다.
앙주의 가슴은 구멍이 뚫린채로 나가 떨어졌다.

"......"

엘론드는 생각했다.
역시 약한 녀석이다. 라고.

그러고는 다른 곳으로 가기 시작했다.


******


"임시대장나리, 정면으로 돌진해오는 녀석들이 있는데?"
"......"

두명... 아니, 세명이었다.
하나는 기동 6과의 대장, 모습은 좀 달라보였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후후후... 하하하하하! 오르크리스트! 넌 저 대장을 맡아. 남은 두명은 내가 직접 죽인다!"

루아는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시그넘과 비타를 맟이하였다.

"오랬만이구나! 땅꼬마!"
"땅꼬마라고 부르지 마! 이 꼴초 같으니!"

비타의 그라프 아이젠이 루아의 붉은 플랑베르쥬를 막았다.
원래 이 붉은 플랑베르쥬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

넬피의 어머니, 루시아 벨디아 아스트레이의 것이다.
지금 십육야 산산이 완전히 박살나 있어 오빠에게 사정사정해서 얻어온 것이다.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지. 소중히 쓸게요. '넬피 어머님?' 훗......'

루아는 플랑베르쥬를 휘두르며 두명을 상대했다.
질투나게도, 무기의 정보를 해석해보니 이 플랑베르쥬가 십육야 산산을 뛰어넘는 스팩이었다.

'그냥 오버히트로 없애버릴까...'

그랬다간 오빠에게 죽어버리겠지. 나는......


******


"뭔가 분위기가 바뀐 것 같은데?"

오르크리스트는 일단 이렇게 떠보았다.

"......당신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선, 뭐든지 할 것이다."

하야테는 자신이 사용하는 지팡이형 암드 디바이스 슈벨트 크로이츠 스팩2를 오르크리스트에게 향했다.

"미스틸 테인"
"!!! 시작하자마가 기습이냐!?"

오르크리스트는 황금색의 레이져들을 피하며 소환술을 강행했다.

"나와라! 다크 팬서! 익스팰러!"
"......"

하야테는 에인페리어 시스템을 장착, 강화된 슈벨트 크로이츠 스팩2로 마포를 난사하며 소환을 방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마리의 소환물이 나오고 말았다.

다크 팬서는 검은색의 퓨마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지만 마치 그림자를 연상케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익스팰러는...
거대한, 너무나도 거대한 할버드를 들고 있는 목이 없는 기사였다.

"뱀파이어의 유산을 각각 10개씩 쏟아넣은 걸작이라고! 마음껏 즐겨!"
"...큭!"

하야테는 미스틸 테인을 난사하며 격돌했다.


******


자신은 기동 6과의 신입 중 하나였다.
때가 때인만큼,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행운이 있긴 했다.
애인이 생긴 것이다.
자신의 솔로 인생을 생각해보면, 첫 애인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그녀를 기쁘게 할지 고민스러워 항상 실수를 하긴 했지만 그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참고로 말하자면 둘 다 전투요원들이었다.

"조심해! 기동병기가 뒤에!"
"걱정마!"

자신의 뒤로 공격해오는 기동병기, 바테주를 가볍게 파괴하고는, 자신의 애인에게 포즈를 취해 보았다.

'그래, 이 지긋지긋한 전쟁이 끝나면, 그녀에게 멋진 프로포즈를...'
"꺄아아아아아악!!! 도, 도망쳐어어어어!"
"?...!!!"

분명 조각조각 분해해 놨을텐데!
하지만 자신의 눈앞에 있는 광경은 사실이었다.
다른 부품들을 그 자리에서 맞춘 바테주는 눈을 번뜩이며(눈색깔도 짝짝이었다.) 자신의 목을 날려버렸다.

"아,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녀는 남자친구를 잃고 말았다.
덕분에 이성을 잃어버린 그녀는 적들 사이로 돌진했지만...

"!"

정신을 차렸을 때, 자신은 기동 병기들에게 포휘당해 있었다.

"......싫어..."

울며 외치는 그녀의 말도, 기동 병기의 인공지능을 변화시킬 수는 없었다.

"사...... 살고... 싶어......"

그녀는 자신에게 꼬챙이 처럼 꾀이는 기동 병기들의 검을 보며 의식을 잃고... 죽어버렸다.

[......]
[......]

기동병기들은 사냥감의 죽음을 인지, 다른 사냥감을 찾으려고 했을 때...(사냥감이 너무 많아 넘친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그녀가 나타났다.
관리국의 하얀 악마. 최근, 화이트 그린트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는,
타카마치 나노하였다.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

수십게의 붉은 광선이 기동 병기들에게 쏟아졌다.

'내가... 늦었구나...'

나노하는 대원들의 시체들을 보며 중얼거렸다.
문득, 자신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그 남자를 생각했다.
그는 지금의 자신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어쩌면 주먹을 날리려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지금의 난... 그저 죽이는 병기일 뿐......'

나노하는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난사했다.
그녀의 마포 한발한발 마다 기동병기는 사라지고 있었다.
그녀의 마포 한발한발 마다 그녀의 감정을 사라지고 있었다.


******


"잠깐....!"
"...?!"

엘론드는 뒤를 돌아보았다.
가슴을 뚫린 앙주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었다.

"그 정도로는...... 날 죽이지 못해!"

앙주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엘론드를 공격했다.

'한 방이다! 한 방만 맞으면!!!'

자신의 클로우에는 맹독이 발라져 있다.
스치기라도 하면 이년을...!

하지만......

"그것이 뭐 어쨌다고?"

엘론드는 너무나도 간단하게 막고 있었다.
너무 간단히 막고 있어서 공격하는 앙주조차 멋있다고 생각했다.

"뭐, 뭐냐! 나의... 나의 공격이 먹히지 않다니!"
"아직도 모르나? 넌 내가 무기에 의존해서 싸우는 타입인 줄 알았나보지?"

엘론드는 켈베로스를 앙주에게 향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웃기지 마라. 고작 무기에 의존해가며 싸우는 타입이었다면, 내가 기동 5과의 대장 자리에 올라있을 것 같냐!?"
"......큭!"

앙주는 돌진했지만...

"느려 터졌어!"

앙주는 켈베로스를 조종, 자신에게 뻗어가는 오른팔을 완전히 봉쇄하였다.

"!!!"
"자라."

켈베로스의 끝에 달린 송곳이 앙주의 몸에 박혔다.

"!!!"

젠장, 독인가!!!

아니었다.
그것은 마치...

"이, 이것은...... 환각!!!"

자신의 눈 앞에는... 자신이 태어날 때의 광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신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인의 저주스러운 절규.
그리고 그 후, 자궁을 스스로 찢어버리고 태어난 자신.
그 여인은... 결국 죽어버렸다.
그리고 앙주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환각에 사로잡혀 절규했다.

"이런 방법은 쓰기 싫었지만.."

엘론드는 한숨을 쉬었다.

"나도 더 이상 가식에 빠지지는 않겠다고 해서 말이야. 정정당당히 싸우려면 나도 모든 힘을 끌어내어 싸워야 하잖아?"

엘론드는 중얼거렸다.
그리고 발광하는 앙주를 내버려두고, 이번에야말로 그곳을 떠나 기동병기에게 향했다.


******


"젠장... 젠장!!!"

에리오는 캐로를 지키며 기동 병기들과 싸우고 있었다.

자신에게 조금만 더 힘이 있었다면...!
캐로를 지킬 수 있었을텐데!!!

에리오는 순수한 어린 남자아이였다.
그리고, 동년배의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지키려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었다.

그러나......

나노하씨가 날린 '단 한개의'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가 자신이 상대하고 있는 기동 병기들을 쓸어버렸다.

"......"

에리오는 멍한 얼굴로 나노하를 올려다 보았다.
평소 같으면 나노하씨의 핑크색의 팬티를 보며 얼굴을 붉혔겠지만 지금 에리오에겐 그럴 생각조차 없었다.

'꾸물꾸물 대다간, 너도 쓸려나갈거야.'

이렇게 말하는 것 같은, 나노하씨의 표정에, 그는 절망했다.
약한 자신을.....


******


"뭐, 뭐지?"

오르크리스트는 지금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이해는 했다.
단지......
왠 은발의 미녀가 하야테에게 날린 회심의 일격을 막아내었을 때, 그녀는 '그녀'가 아무런 징조도 없이 나타났다는 것 자체에 신경을 썼다.

"리...... 린포스..."

과거, 야천의 서 사건에서 소멸한, 린포스 아인이 자신의 앞에 서있었다.
에인페리어 시스템의 기능이, 오래전에 소멸할 린포스 아인의 데이터를 찾아내어, 적절한 장소에 다시 생성한 것이다.
그것도 아주 기막힌 타이밍에......

다크 팬서와 익스팰러도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
"......"

하야테는 놀라움과 경악스러운 얼굴을 했다.

"리, 린포스......"
"하야테."

린포스 아인이 하야테를 뒤돌아 보았다.

"오랬만이에요. 많이 자랐군요."
"어... 어째서..."

여기가 전장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하야테는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것을 느꼈다.

"후훗... 전투중에 눈물을 흘리다니, 심성이 착한 당신 답네요."
"리...... 린포스......"

"에잇! 내 앞에서 신파극이라니! 저 두년을 죽여버려!"

닭살이 돋아 보다 못한 오르크리스트가 다크 팬서와 익스팰러를 동원, 하야테와 린포스 아인에게 돌진시켰다.

"......오랬만이라 제대로 안 될 지 모르겠지만......"

린포스 아인은 손을 뻗었다.

"나의 주인, 야가미 하야테를 위하여!!!"

다크 팬서와 익스팰러는 땅에 처밖혔다.
눈 하나 깜짝 할 순간이었다.


******


"그라프 아이젠!!!"
"레바테인!"

비타와 아기토와 합체한 시그넘은 루아와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아를 압도하지는 못 하고 있었다.
한편, 루아도 해석수를 발동, 플랑베르쥬를 휘두르며 접전을 펼치고 있었다.

'에이... 진짜 오버히트 해버릴까...'

루아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비룡! 일섬!"
"!... 아발란치 지오!"

두개의 검기가 부딫혔지만 무승부였다.
하지만 이번 판은 루아의 손해였다.
시그넘 쪽에는 한명이 더 있었다.

"빈틈이 크구나! 꼴초!"
"!!! 끄아악!"

그라프 아이젠에 정통으로 얻어맞아 땅바닥을 구르고 말았다.
일어나려 했지만...

'큭!...... 모, 몸이...'

"아플거야. 전력으로 휘두른 그라프 아이젠에 무방비인 상태에서 정통으로 맞고 멀쩡한건 네가 처음이거든.'
"제... 제길..."

앙주는 소식이 끊겼다. 오르크리스트도 고전, 블래다도 연락 두절......

"빌어먹을......"

그 때, 이변이 생겨났다.


******


"좋은 공기다. 전장의 공기는, 쇳덩이와 피의 혼향. 이것이 바로 전장."

정확히 중간지점에서, 그 것은 나타났다.

외형은 사자였다. 사자만 놓고 본다면 넬피, 엘레오르, 루아가 그렇게 증오하던 흑사자들이 떠올랐지만,
그 것은 달랐다.
사자가 이족보행을 하다니...
게다가 꼴에 진화라도 했는지, 앞발...의 포지션을 할 양팔이 뒷발...... 즉, 다리보다 발달되어 있고, 양손에는 거대한 강철 곤봉을 들고 있었다.

"묻겠다. 기동 6과라고 하는 녀석들은 어느 쪽이냐?"
"......"

모두들, 특이한 상태에 어리둥절 해 있었다.

"흐음... 넬피 녀석, 정확한 인상착의라도 알려준다면 고마웠을텐데. 아깝도다 아깝도다..."
"네... 넬피라고......"

블레다와 피튀기는 저격전을 펼치던, 이런저런 작은 부상으로 피범벅이 된 바이스가 말했다.

"......넬피... 벨디아... 아스트레이......"
"오오 그렇다! 흰색여자. 녀석의 동료인가?"
"나를...... 그쪽과 동류로 보지마!!!"

나노하는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난사했다.
하지만......

"하압!"

"!"

그 녀석은... 손에 들고 있는 강철 곤봉으로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마치 야구공을 배트로 치듯, 가볍게 쳐날려 버렸다.

"......"

모두들, 넋이 나갔다.


******


"잘 듣거라. 기동 6과여."

난입한 도깨비, 오도기는 기동 6과에 대고 말했다.

"내 이름은 오도기, 도깨비다. 이곳에는 도깨비라는 개념이 없을 것 같긴 하다만, 그건 너희들이 운이 좋지 않은 것이니 너그럽게 넘어가도록 하지. 난 싸움을 좋아한다. 전투를 좋아한다. 전쟁을 좋아한다. 그러니......"

오도기는 곤봉을 들고...

"날 만족시켜 봐라!!!"

오도기는 기동 6과에 돌진했다.


******


"크윽......"

겨우겨우 환각에서 벗어난 앙주는 앞에서 벌어지는 참상에 그녀 자신도 할 말을 잃었다.

"뭐, 뭐야..... 저건...... 인간이 아니야..."

물론, 자신의 대장이나 부대장, 그리고 인사당담도 인간이 아닌 전투력을 보이긴 했다.
하지만 저것은......

"괴물...?"

앙주 자신조차 그렇게 생각했다.


******


"하하하하하! 뭐냐! 좀 더 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라! 투지를 보여야! 이 날 미워해라! 미움을 연쇄로 증오를 내뿜어라!"
"커억!"

오도기의 곤봉이 대원 한명의 머리통을 부숴버렸다.

"괴, 괴물이다!!!"
"도망치지 마라! 그러고도 전사인가!?"

오도기는 도망치는 녀석들을 제일 싫어했다.
감히 목숨을 건 전투에서 도망치다니......
그런 녀석들을 보면, 오도기는 최우선 타겟을 그 녀석에게 돌렸다.

"도망칠 수 없다! 여자!"
"아, 안돼......"

여자 대원은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눈 앞에 사자형상의 거대한 괴물이 있다면 왠만한 강심장이 아닌이상 사고가 정지하기 마련이다.

"사... 살려..."
"죽어라. 이것이 전사의 도리..."

오도기의 곤봉이 대원의 머리를 부숴버리려는 순간,

"!"

오도기는 곧바로 곤봉으로 나노하의 포격을 막아내었다.

"호오... 아직 쌩쌩한 녀석이 있었군."

나노하는 말없이 레이징 하트 스팩2를 쥐었다.

"그래. 그래야지! 그래야 내가 이곳으로 온 보람이 있지!"


******


한편, 오르크리스트는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
성층권에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헬 레이드를 내려보낸 것이다.

"저, 저것은!!"
"이전 우리들에게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날린..."

총 9기의 헬 레이드들이, 기동 6과에게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대충 넬피에게 지원군이자 동료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다.
지금 저 녀석이, 어찌보면 기동 6과 최강의 전력인 나노하를 1:1로 묶어놓고 있을 때, 자신은 가장 합리적인 결단을 내렸다.

"쏴버려!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헬 레이드들은 기동 6과가 있는 곳으로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쏘았다.

"아, 안돼!"
"사, 살려줘!!!"

하야테가 재빨리 방어를 했지만 총 9개의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는 역시 좀 버거웠다.
게다가 자신은......

"이 때다! 기동 6과의 대장을 죽여!"
"그렇게 둘 것 같냐!!"

피투성이의 바이스가 스톰 레이더로 저격을 했지만 단순한 시간 벌기 밖에 되지 못했다.

"죽어라!!!"

다크 팬서와 익스펠러가 하야테에게 돌진했다.
그리고, 린포스 아인이 빔으로 겨우겨우 막고 있었을 때...

"후후후후후... 지금이 기회다! 어리석은 녀석!"

오르크리스트가, 어떤 것을 하야테에게 던졌다.

"!!!"
"하야테!"

하야테는 그것을 눈치 챘지만, 9개의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 때문에 자리를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


"큭!"
"뭐냐뭐냐! 그것 뿐이냐! 이래서는 10%의 힘으로 현신한 내가 바보가 되지 않느냐!"
"......"

나노하는 거리를 벌리며 오도기에게 계속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난사했다.
하지만......

곤봉에 막히거나 쳐내지는 일 뿐이었다.

"계속 느긋하게 도망만 치시겠다는 거냐!? 그렇다면 나도......"

느닷없이 오도기가 추격을 멈추었다.

'...?'

나노하는 의아스러웠다.
저 도깨비가 곤봉까지 버려두고 뭘 하려는걸까?

그 순간...

[!!!!!!!!!!!!!!!!!!!!!!!!!!!!!!!!!!!!!!!!!!!!!!!!!!!!!!!!!!!!!!!!!!!!]

성스러운 짐승의 소리가 들렸고,

이와는 반대로 오도기의 몸은 끔찍한 변화를 거쳤다.

[!!!!!!!!!!!!!!!!!!!!!!!!!!!!!!!!!!!!!!!!!!!!!!!!!!!!!!!!!!!!!!!!!!!!]

온몸이 강제로 부풀어 오르고, 찢어지는 고통마저도 마치 영광의 울음소리처럼 들렸다.

몸 곳곳에, 피의 확장으로 일어난 붉은 색들의 '순환물질'이 생성되었다. 다리가 조금 길어졌고, 팔이 더 흉악해 졌으며, 얼굴까지 바뀌었다.
그리고..... 머리에 난 2개의 기다란 뿔이, 갈라져서 4개가 되었다.

[받아라! 나의 기를!!!]

오도기의 가슴에서 2개, 그리고 입에서 쏘는 1개의 검붉은 브레스가 나노하에게 빠른 속도로 날아왔다.

"!!!"

나노하는 급히 베리어로 막아내었지만, 브레스의 출력이 상상 이상이었다.

"꺄아아아악!!!"

나노하는 뒤로 밀려났다.

"이, 이건..."
[자... 종막이다. 하얀 여자.]

오도기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나노하에게 다가왔다.


******


"에, 에리오!!!"

하야테는 자신의 앞에서 오르크리스트가 던진 '물건'을 대신 맞은 에리오를 내려다 보았다.

"으... 으으......"

됐어.....
나는......
사람을 지켰다...

"에리오군! 에리오군!!!"

캐로가 달려와 에리오를 흔들어 대었지만 기절한 에리오는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다.

"제길! 저년에게 맞출 생각이었건만..... 뭐, 좋아. 어차피 결과는 같다. 퇴각이다."

시그넘과 비타에게 한없이 얻어맞은 루아는 솔직히 말해서 울고 싶었다.

"제길! 지금 나에게 맞는 칼을 새로 만들어 오겠어!"
"훌륭한 검사는 검에게 구애받지 않는 법!"
"난 검사가 아니라 블랙스미스야!!!"

루아는 뒤로 물러났다.
상공에 있는 헬 레이더들이 계속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쓰고 있었지만 이대로라면 자신들이 불리하다.
그 증거로, 분노에 찬 하야테의 미스틸 테인이 헬 레이드 4기를 한방에 파괴, 남은 헬 레이드는 5기가 되었다.
저건 아껴야 한다.

"퇴각! 퇴각이다!"
"제길! 조금만 더 했으면..."


******


"...퇴각?"
[어딜 보는 것이냐!]
"!"
[전사에게 퇴각이란 없다! 오로지 사느냐 죽느냐! 그것 뿐이다! 설마 모르는건 아니겠지! 하얀 여자!]
"...큭!"

나노하는 레이징 하트 스팩2를 혹사시키며 마포를 날리고 있었지만 결국...

[자아! 나의 기를 받아라!]
"우... 웃기지 마!"

나노하는 스타 라이트 브레이커를 한점에 모아서 쏘았다.
그리고 오도기의 입에서 발사된 브레스에 어처구니 없이 밀려......

"꺄아아아아아악!!!"
"나, 나노하씨!!"
"나노하!"

오도기의 기탄에 정통으로 맞은 나노하는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


그 순간, 미제트와 라르고가 전장에 난입했다.

"전설의 3제독?!"

오르크리스트가 중얼거렸다.
그리고 바로 다크 팬서와 익스팰러를 투입시켰지만 그들의 목적은 전투가 아니었다.

다크 팬서와 익스팰러는 허공을 가르고 말았다.

"과연 전설의 3제독... 도망치는 거 하나는 전설이라 불릴만 하군."

오르크리스트는 중얼거렸다.
분함으로 씩씩거리는 루아는 역시 대장 체질은 아니었다.

'뭐... 대장은 정해져 있으니까... 우리 부대는...'

문제는 저기서 성큼성큼 다가오는 괴물이었다.
피의 확장을 끄면서 본래 모습으로 변하면서 다가오는 오도기를 보니, 생물채라기 보단, 기계 같았다.

"넬피는?"
"...지금 무기를 찾으러 갔다... 넬피의 동료인가?"
"친구다."

오도기는 루아를 보았다. 그리고 적개심을 드러내었다.

"......"
"네년이 넬피의 친동생만 아니었다면, 진작에 죽여버렸을 것이다. 자신의 형제에게 그런 짓을 하다니."

오르크리스트는 루아가 비아냥을 날릴 것 같았다.
하지만...

"......"

루아는 의외로 얌전했다.


******


스바루는 계속 맞고 있었다.

'고통스러워...... 하지만......'

이대로 계속 맞으면,
편해진다. 이대로 죽으면.....

홀로그램에게 죽다니...... 자신의 최후도 어처구니 없구나...

[포기할거니?]
"!"

스바루는 퀸트를 올려다 보았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지만 스바루는 일어섰다.

[그래. 넌 포기를 모르는 아이었어.]
"......"

스바루는 이전부터, 생각해 두고 있는 기술을 쓸 심산이었다.
이제 망설임은 없다. 남은건...

[간다. 스바루.]
"......오세요. 어머니."

퀸트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스바루에게 돌진했다.
스바루는 봤다.
퀸트에게서, 공격하기 직전의 그 공기를......

이 공기의 사이에 나의 공격을 끼워 놓으면......

스바루는, 그것을 실행했다.

"폭류파!!!"

엄청난 공기의 폭발이 일어나 연습실의 유리벽에 금이 갔다.

"괴... 굉장해..."

유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퀸트 나카지마는 처음으로 나가 떨어졌다. 그것도 엄청난 타격을 받고...

[후... 후후후...... 스바루, 강해졌구나. 합격이야.]
"......어머니."
[이젠 엄마라고 불러주지 않네. 예전에는 엄마만 찾던 울보였는데.]
"......"

이런 농담을 받아주기에는 자신의 마음이 황폐화 되었다.

"이제... 전 무엇을..."
[긴가랑 함께, 그 공간으로 가는거야. 그리고 남은건 너의 선택 뿐.]
"......"

스바루는, 쓰러지고 있었다.
이유야 어쨌든, 몸의 한계치를 넘어섰다.

[스바루, 씩씩하게 살아야 한다...]

정신을 잃기 전, 퀸트가 그렇게 말한 것 같았다.


******


"!!!"

스바루는 침대에서 눈을 떴다.

눈 앞에는 긴가가 앉아서 졸고 있었다.

"......"

스바루는 전의 일을 생각했다
퀸트가 말한, '그 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자신은 모른다. 어쩌면, 영영 못 돌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망설일 시간조차 없다.

"가야겠어......"
"으음... 스바루, 일어났니?"
"......침이나 닦아."
"!!! 무, 무슨..."
"농담이야."
"......"

긴가는 스바루의 머리를 주먹으로 비볐다.

"!! 아아아!"
"요 녀석! 못 본 사이에 분위기는 바뀌고,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언니를 놀려!!?"
"아아 미안, 미안! 기동 6과식 조크야 조크!!"

두 자매들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하루를 만끽했다.


******


"...준비는 되었습니까?"

유노는 두 자매들에게 물었다.

"네."
"네. 우리들은, 망설이지 않아요. 반드시... 반드시 힘을 얻어 올테니까."
"...알겠습니다... 겐야씨는 하실 말씀이 없으십니까?"
"으음..... 잘 다녀와라. 너희들이라면 이 애비는 믿는다."
"네."
"네."

스바루와 긴가는. 퀸트가 생성해 놓은 차원의 틈으로 들어갔다.
그 둘만 들어오라는 듯, 차원의 틈은 바로 닫혔다.

"......"
"......"

겐야는 그래도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긴가... 스바루...... 꼭 살아 돌아와야 한다.'


******


"굉장하군."

넬피는 알자드와 루아의 새로운 무기를 살펴보고는, 감탄했다.

"기존 출력의 최소 500% 향상, 외형의 변화, 좀 더 효율적으로 변화시켰다. 튜닝은 서비스, OS도 바꾸려 하다가 이대로가 낫다고 생각해서 그냥 놔두었지."
"잘했다. 그러면, 약속은 지켜야지?"

넬피는 자신의 새로운 무기, 알자드 일렉트럼을 스칼리에티에게 겨냥했다.

"죽일 셈이냐?"
"움직이지나 마.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보장못해."

넬피는 한번에 수갑을 모조리 잘라버렸다.
너무나도 섬뜩한 성능이다.

"그렇다면..."
"아아, 넌 이제부터 자유다. 네 좋을대로 해."

스칼리에티의 손이 변하기 시작했다.

"좋을대로라...... 난 너를 해체하고 싶다!!!"

스칼리에티는 넬피의 목을 잡은채 벽으로 밀어 붙였다.

"......무슨 짓이냐?"
"나 좋을대로 하라고 했지 않으냐. 난 지금... 연구욕에 불타올라있다. 이 알자드를 해석할 때 알았다. 넌 인간이 아니야. 한번 해부하고 싶어져. 연구하고 싶어져!! 욕구불만이다! 욕구불만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널 연구하지 않으면!!!!!"
".....이래서 과학자라는 것들은..."
"자아... 우선 네 녀석의 피도 붉은색인지 보자!!!"

스칼리에티의 흉측하게 변한 오른손이 넬피의 하얀 목덜미로......









신 캐릭터인 오도기는 우리나라나 옆나라의 도깨비나 오니와는 많이 다릅니다....
이름의 유래는 과거 XBOX용으로 나온 모 게임의 이름에서 약간 변형 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비장'으로 하려 했지만 기각.

모티브는 유니콘 건담 2호기(...) 즉, 변신 장면도 유니콘 건담의 디스트로이 모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계라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습니다.




재미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꾸준히 이 모자란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올립니다.

여담이지만 이 글을 쓸 때, 나이트 오브 나이트를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덧글

  • 이런,요 2008/11/27 21:19 # 삭제 답글

    폭류파.. 이것은 이누야샤의...
    암튼 재미있네요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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